유일한 한국 공포 영화 '고사' 8월7일 개봉 수능이 얼마 남지 않은 어느 남녀공학 고등학교. 중간고사가 막 끝 났지만 '특별엘리트'반 학생들은 주말에도 쉬지 못한다. 외국 유명 고등학교의 교사들이 참관하는 시범수업에 대비한 '특훈'을 받아야 하기 때문이다. 교실에 모인 사람은 전교 1등에서 20등까지의 선택된 학생들. 여기에 외국 유학을 .. 이슈·시사·뉴스 2008.07.30
서울대, 마르크스경제학 20여년만에 폐강 서울대 경제학부는 `정치경제학 입문'과 `마르크스경제학 연구' 등 올해 2학기 개설 예정이었던 마르크스경제학 두 과목을 폐강키로 했다고 27일 공식 발표했다. 서울대에서 마르크스 경제학 강의가 없어진 것은 약 20년만에 처음이다. 학교 측은 경제학부 게시판을 통해 "여러 선생님들을 섭외하였으.. 이슈·시사·뉴스 2008.07.28
8월1일, 부분일식.."맨 눈으로 보면 실명 위험" 다음달 1일 저녁 해가 지기 전 20여분 간 달이 태양의 일부를 가리는 부분일식이 나타난다. 한국천문연구원은 "8월1일 오후 7시18분부터 달이 태양의 아래쪽 귀퉁이를 가리기 시작해 7시40분 해가 질 때까지 22분간 진행된다"고 발표했다. 부분일식이 최대가 되는 시점은 해지기 3분 전인 7시37분으로 태양 .. 이슈·시사·뉴스 2008.07.28
‘놈놈놈’ 400만 관객 돌파... 1000만 관객흥행기록 세울지 관심 집중 정우성, 이병헌, 송강호 주연의 영화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이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지난 17일 개봉한 ‘놈놈놈’은 개봉 첫 주말에만 200만 관객을 동원하며 빠른 흥행세를 보였다. 지난주 계속된 비로 잠시 주춤거리기도 했지만 주말에 접어들면서 다시 위력을 발휘하고 있다. 26일 하루에.. 이슈·시사·뉴스 2008.07.28
일본 인기그룹 ‘아라시’의 오노사토시, 대마초 흡연뒤 여성 2명과 성행각 파문 일본의 인기그룹 아라시의 리더 오노 사토시(29)가 대마초 흡연 논란에 휩싸여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대마초를 흡연한 뒤 여성들과 성 행각을 벌였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평소 스캔들이 제기되지 않는 등 깨끗한 사생활을 자랑했던 오노의 순수한 이미지의 때문에 팬들의 충격이 더하다. 만약 모든 .. 이슈·시사·뉴스 2008.07.28
부천국제 영화제, 성황리에 폐막 '추격자' 3관왕 '제1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PiFan)의 폐막식이 25일 오후 부천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영화 감독 최익환과 배우 서지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폐막식은 PiFan 조직위 위원장인 홍건표 부천시장과 한상준 집행위원장, 홍사우 영화제 후원회장, 이두용, 곽재용, 서영희, 미국 배우 콜린.. 이슈·시사·뉴스 2008.07.26
전국 일본뇌염 경보 발령, '주의 요구' 질병관리본부는 25일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일본뇌염 유행예측 조사 결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전체 모기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전북에서 절반을 넘어선 것을 확인함에 따라 뇌염경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특히 전북 지역 주민들에 대해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 이슈·시사·뉴스 2008.07.26
백만분의 '1' 확률, 인종다른 쌍둥이자매 2008년 7월 12일 독일 독일인 아버지와 가나 어머니 사이에서 인종이 다른 이란성 쌍둥이 자매가 태어났다. 쌍둥이 아기들 중의 한명은 아버지를 따라 백인으로 태어났으나, 다른 한명은 어머니의 유전을 이어받아 흑인으로 태어나게 된 것이다. 뱃속의 아기들을 받았던 Lichtenberg 병원 의사들은 이렇게 .. 이슈·시사·뉴스 2008.07.22
독도 `세계자연유산' 등록 국회결의안 제출 한나라당 김소남 의원은 20일 독도를 유네스코의 세계 자연 유산으로 지정받을 수 있도록 정부의 노력을 촉구하는 국회 결의안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김의원은 "결의안은 독도가 유네스코의 세계자연유산 및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지정되도록 잠정목록 등록 절차를 우선 추진하고, 유네스코 자문기구.. 이슈·시사·뉴스 2008.07.20
량차오웨이-류자링 21일 세기의 결혼식 '비용만 15억' 중화권 최고의 영화배우인 량차오웨이(梁朝偉·46)와 류자링(劉嘉玲.43)이 19년의 열애 끝에 21일 히말라야산맥의 불교왕국 부탄에서 `세기의 결혼식'을 올린다. 해발 2300m의 파로(巴羅)시에 위치한 5성급 우마 파로(Uma Paro)호텔에서 열리는 두 스타의 결혼식은 비용만 1천만위안(약 15억원)에 달할 정도로 .. 이슈·시사·뉴스 2008.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