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blesse oblige noblesse oblige 2002-10-20 오전 12:06:00 조회 : 12 지난해 어린이날 이후 제2탄. 우리나라에도 부자가 제법 많은 것 같다. 금융 자산, 그러니까 은행을 비롯한 금융 기관에 여러 가지 형태로 수십억 원의 돈을 맡겨 놓은 사람이 적지 않고,서울 강남의 아파트 한 채 값이 15억 원을 넘는곳도 있다 하니 그냥 틀린 .. 고교 시절 후기 2008.01.10
유구무언 결가부좌 유구무언 결가부좌 2002-09-28 오전 10:01:00 조회 : 17 친구들 그동안 지냈는지? 넘넘 오랜만에 컴앞에 앉으니 자판조차도 낯가리 하는구먼.ㅎㅎ 난 친구들 염려 덕분에 화려한 백수 생활을 잘하고 있다네 여러 친구들도 무탈하게 잘 지내는 듯 싶어 반갑네 그동안 근황을 올리지 못해도 별로 미안하지 않구.. 고교 시절 후기 2008.01.10
흔들어 딴 맥주같은 신랄한 거품으로... 흔들어 딴 맥주 같은 신랄한 거품으로... 2002-03-09 오전 12:27:00 조회 : 17 저승에서는 독가스에도 향기가 있음을 논할 수 있을지니 생명의 활기를 찾고 있는 자로서 오늘의 하늘에서 뽑아내는 애착의 Albumin이 우리를 살리는 혼이 아닐 수 없다. 끝나감에 가까와서는 언제나 자세히 선명하게 일어서 오는 .. 고교 시절 후기 2008.01.10
60시간을 하얗게, 12시간을 까맣게 60시간을 하얗게,12시간을 까맣게 ... 2002-03-06 오전 12:47:00 조회 : 16 간밤에 꿈을 꾸지 않았다. 무슨 발광일까. 꿈마저 거절하고 밤의 자물쇠를 걸었다. 우주를 에워싸다 찢긴 사념 누더기로 기워 덮고 젖은 어두움 녹지 않는 몸으로 내 젊음의 위기를 넘긴다. 조롱속에 든 경륜.무아-경.불가근 불가원.렌.. 고교 시절 후기 2008.01.10
애꿎은 자연일까 애꿎은 자연일까 2002-01-05 오후 12:33:00 조회 : 17 나이 어렸을 때처럼 맨살에 긁힌 자국 쉽게 아무는 무른 살 탄력으로 걱정할 필요 없고 조심하지 않아도 괜찮은 그런 사고 방식으로 살아가는데 이제보니 내살갖도 제법 완고해져 있다. 보드랍게 용납하지 않는다. 큰 상처를 내고도 그대로 감행하는 까.. 고교 시절 후기 2008.01.10
뱀 뱀 2001-12-19 오후 9:07:00 조회 : 12 석달 열흘만의 등교인 듯 싶네 그려. 그동안 친구들 잘 지냈는가? 하지만 별로 미안하지가 않구먼그려 ㅎㅎㅎ 실은 그 반대의 마음일세.용서 하게들. 그리고 한 열흘전 늦게 얻은 나의 첫 아들 돌잔치에 참석해 축하해준 친구들 넘넘 고맙네. 인사가 늦어서 미안하다네... 고교 시절 후기 2008.01.10
동창회칙 제정...--;; 제32회 동창회칙 제정(01.08.31) 파일명 : 자료는 규정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 2003.7.11일 공지 내용 참고 2001-09-01 오전 12:38:00 조회 : 24 "인생을 되풀이 할수 있다면" 다시 한번 인생을 되풀이 할수 있다면 열 여섯 살이 되고 싶다. 그리고 그 후의 일들은 모두 잊어 버리고 싶다. 문설주에 뒤로 서서 키를 .. 고교 시절 후기 2008.01.10
어라??? 어라??? 2001-08-19 오전 12:03:00 조회 : 17 이거시 머시여? 나의 멜을 확인 하던중 내가 나에게 본의 아니게 멜을 보냈더군.참참. 내용인즉, '동아리 관리자 권한 반환 공지 입니다..... 짐작컨데 어제 내가 학교에서 왼쪽에 있는 시삽메뉴를 들어가 봤는데 영문으로 된 뭔가를 클릭하고 정말 어떻게 할거냐고 .. 고교 시절 후기 2008.01.10
아스피린 두 알 아스피린 두알 2001-08-15 오후 6:17:00 조회 : 14 숙취의 광복절날. 이제는 술이 나를 밀치네. 머리도 멍하고 속도 거북하고. 주치의는 술이 가장 거친 음식이라 하고. 그래도 술 담배를 할 수 있을 때가 좋을 때가 아닌가. 비겁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냄새나는 동전이 쌓여 집이 되고 사랑이 되고 교양.. 고교 시절 후기 2008.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