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시사·뉴스 944

수표조회해도 빠져나가는 '미꾸라지 위조수표'나돌아

눈뜨고 코베어가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 수표 조회기도 걸러내지 못하는 10만 원권 위조수표가 서울과 수도권에서 광범위하게 나돌고 있어 당국이 비상이 걸렸다. 서울 은평구에서 화장품가게를 하고 있는 42살 이지연 씨는 지난 19일, 한 남성으로부터 10만 원짜리 수표를 받고 2만 2천 원짜리 영양크림..

베네수엘라전일본언론반응.."투수.타자 힘 겁난다"

일본 언론이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결승진출에 성공한 한국 대표팀에 대한 칭찬을 쏟아 내고 있다. 닛칸스포츠. 산케이신문등이 22일 미국 로스엔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한국. 베네수엘라의 경기를 실시간 문자 중계를 했다. 요미우리, 마이니치등 일본의 주요 언론들은 "한국이 베네수엘..

'나라 팔아 먹은 교육과학기술부..' 동해가 일본해라고?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한 고등학교 교과서가 배포됐다. 특히 교육과학기술부의 검증까지 마친 교과서라 더 큰 파장이 예상된다. 18일 교육계에 따르면, 중앙교육진흥연구소가 제공한 고등학교 1학년 사회 교과서에 동해가 일본해로 표기된 지구본 그림이 실렸다. 교육과학기술부의 검증까지 마친 교과..

가짜삼겹살 논란 일파만파.. 서민들 "먹을게 없다" 울상

서민들이 즐겨 찾는 삼겹살에도 가짜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파문이 일고 있다. 14일 방송된 KBS2 2TV 스펀지 2.0은 식용접착제로 순식간에 삼겹살을 만든다는 내용을 집중 분석했다. 그동안 갈비에만 적용된 것으로 생각했지만 삼겹살까지 먹거리 위협을 당하고 있는 것. 이날 방송 내용은 뼈와 살의 ..

장자연 전 소속사 매니저 자살시도..경찰"성상납 조사하겠다"

경기도 분당경찰서는 탤런트 고 장자연(30)의 유서에 성상납과 관련된 내용이 담겨있다는 전 소속사 매니저의 주장에 대해 유족들을 상대로 사실 관계를 확인하겠다고 14일 밝혔다. 분당 경찰의 한 관계자는 "오늘 장씨의 전 매니저를 참고인 자격으로 소환했으나 유서 내용에 대해서 딱 부러지는 말을..

장자연유서, '골프-술, 성상납까지' "혹시 했는데 역시나" 파장

자살한 배우 故 장자연씨가 죽기 전 전 매니저 유 모씨에게 남긴 자필 문건이 공개 돼 파문이 일고 있다. 13일 방송된 KBS ‘뉴스 9’에선 故 장자연씨가 전 매니저에게 남긴 문건에는 술접대, 성상납, 폭행, 협박 등 연예계 비리가 낱낱이 공개 돼 시민들에게 충격을 안겨줬다. KBS 보도에 따르면 故 장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