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구 족구 2001-04-29 오후 9:58:00 조회 : 11 일산가는 방향 **검문소. 일요일이라 집에서 쉬고 있는데, 친구가 불러 내더군. 족구 한 게임 하자구. 원래 만나기로 한 약속은 그곳이 아니였는데. 그곳은 경찰,헌병,기무사 국가의 3EA 조직의 상황실 및 내무반의 마당이라고 해둘까. 500원자리 하드가 족구 게임 타이.. 고교 시절 후기 2008.01.02
일요일 일과 일요일 일과. 2001-04-24 오후 9:01:00 조회 : 11 36세의 회사 1호차 기사의 12시 결혼식. 식장에 10분전에 도착 일반적인 절차를 마치고 돌아 서는데 신랑 나에게 다가와 예식사회를 부탁하더군. 뜻밖의 부탁이였지. 사회는 친한 친구중에서 보는것이 정석 아니겠는가. 사회 예정자가 분실 아니,사고로 못 오게.. 고교 시절 후기 2008.01.02
거울 거울 2001-04-20 오후 10:09:00 조회 : 12 한밤중에 도둑이 빈 집을 털고 있었읍니다. 손전등을 비추며 정신없이 세간을 뒤지고 있을때, 험상궂게 생긴 괴한이 북쑥 나타났읍니다. 소스라치게 놀란 도둑은 반사적으로 칼을 뽑아 들었읍니다. 그러자 괴한도 똑같은 자세를 취하며 노려보는 것이었읍니다. 다음.. 고교 시절 후기 2008.01.02
술취한 시인 술취한 시인 2001-04-16 오후 11:39:00 조회 : 13 나 오늘 종로타워 지나서. 인사동 사거리 한빛은행 20미터 돈카 돈까스 레스토랑. 그 놈하고 인지상정을 논하면서. ........ 나정말 취했나 보다. 이어지질 않네. 생각이 너무 많나보다. 일차 한정식. 이차 호프집. 삼차 택시로 집. 핑계: 각시가 그냥 목욕 재계하.. 고교 시절 후기 2008.01.02
멜라니 음악 멜라니 음악 2001-04-15 오후 5:41:00 조회 : 11 "세상에서 가장 슬픈일.....사랑하는 사람을 보내는거..." 친구들 어쩔수 없는 일이지만 슬픈 일이네. 동창 친구중 박장수 부친께서 오늘 15일 아침 돌아가셨다네.(노환. 2~3년 투병중) 게시판에 이 글을 올리는것이 경망스러운 행동이 아닐런지? 동창 모임으로 먼.. 고교 시절 후기 2008.01.02
심장에 뜨거운 촛농을 떨어뜨리면? 심장에 뜨거운 촛농을 떨어뜨리면? 2001-04-12 오후 5:31:00 조회 : 12 기다리는 사람의 약속 시간의 시계 촛침 소리같을까? 옛 이야기 처음 당신이 난을 들고 왔을때 그 한란은 참으로 선연한 아름다움이었어. 나 그때. 그렇게 우아하고 고고한 '심'으로 당신을 바라보지 못한거 후회해. 들국화 다발처럼, 소.. 고교 시절 후기 2008.01.02
시리마다 사리마다 2001-04-09 오후 1:53:00 조회 : 13 지난 토요일 친구중 tomo65 외 1명 생일이였지. 순천에서 올라온 친구도 있고 하여 저녁에 술자리가 있였지. 난 각각 가볍고 무거운 두 종류의 선물을 주었지. 팬티와 쏘세지(햄). 남자 친구가 사주는 팬티도 한번 걸처 보라고. 그런데 쏘세지는 뭐냐고..... 난 단순한.. 고교 시절 후기 2008.01.02
시지프스의 형벌... 이건 시지프스의 형벌이야.... 2001-04-06 오후 2:47:00 조회 : 15 어제 종로 타워 33층 탑클라우드. 쪼만한 놈이 왔다 갔다 하면서 자리를 않지를 않는거야. 만나기로 한 놈이었어. 싫더군. 외모에 대한 선입견은 배제하여 노력하는편인데. 평범한 얼굴. 평범한 체격인데 무조건 싫더군. 더구나 그 장소를 거부.. 고교 시절 후기 2008.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