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가는 방향 **검문소. 일요일이라 집에서 쉬고 있는데, 친구가 불러 내더군. 족구 한 게임 하자구. 원래 만나기로 한 약속은 그곳이 아니였는데. 그곳은 경찰,헌병,기무사 국가의 3EA 조직의 상황실 및 내무반의 마당이라고 해둘까. 500원자리 하드가 족구 게임 타이틀. 국가 의무근무자 VS 직업근무자와 친구와 나. 두번씩이나 우리가 졌지뭐.참. 하드 사다 먹었지뭐.참. 특별하게 올릴게 없으니까 초등학교 일기 쓰기나 하구 있고.참참. 내가봐도 재미없다.참참참. 어떤 친구는 가끔씩이라도 등교해서 근황 or 좋은글도 올리는 반면 어떤 친구는 등교해서 창문 너머로 등교생만 확인하고 출석부에 도장도 안찍고 훌쩍 가버리고.참. 난 알고 있어. 그런분들. 친구들. 조금씩 각성하고 동아리 인원이라도 늘리게끔 몇 마디의 글이라도 올려 주는게 어떤가? 이제 쉬어야겠다.태조 왕건이 시작했어(TV). 모두들 휴일 잘 보냈는가? 친구들 잘 지내게.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