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묘한 인연 오묘한 인연 내 친구 중에는 세상의 인연이 다 번뇌라며 강원도의 어느 절로 들어가다가, ...시외버스 안에서 군인 옆자리에 앉게 되어 두 달 만에 결혼한 애가 있다. 인연을 끊겠다는 사람일수록 마음 속에는 사람에 대한 그리움이 강하다. 벗어나려고 하면서도 집착의 대상을 찾는 것이 인간이 견뎌.. 좋은시·좋은글 2011.08.18
'가시'를 품고 살아서는 않된다 '가시'를 품고 살아서는 않된다 실락원을 쓴 밀턴은 말년에 장님이 되어 버렸다. 두 번째 아내를 맞았는데 악처지만 너무나 미녀였다. 그래도 볼 수가 없는데 다른 사람들이 말했다. "당신 아내는 장미처럼 아름답군요." 밀턴이 말했다. "그래요. 그래서 가시도 있지요." 남들이 보기에는 탐이 날 정도로.. 좋은시·좋은글 2011.08.13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요즘 즐거운 일이 있다면 오가며 길가에 함초롬 핀 무궁화 소박하고 아름단 선연한 보라빛 꽃을 보는 일입니다 즐거운 일이 무엇이 있겠습니까? 장마에, 열대지방처럼 쏟아지는 스콜에 눅눅한 몸이고 덥덥한 마음일진데... 요즘 우리나라는 좋은 일이 없습니다 일본은 독도를 .. 좋은시·좋은글 2011.08.12
"포기하지 마라!(dont give up)" "포기하지 마라!(dont give up)" 윈스턴 처칠은 20세기의 가장 뛰어난 정치가중의 한 사람이었다. 그런 그가 중학교때 3년이나 진급을 못했다. 영어에 늘 낙제점을 받은 때문이었다. 육군사관학교에도 들어가지 못하고 포병학교에, 그것도 명문의 자제라는 특전 때문에 입학이 되었다. 그런 그가 먼 훗날 옥.. 좋은시·좋은글 2011.08.09
새벽은 새벽에 눈뜬 자만이 볼수 있다. 새벽은 새벽에 눈뜬 자만이 볼수 있다. 새벽은 새벽에 눈뜬 자만이 볼 수 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새벽이 오리라는 것은 알아도 눈을 뜨지 않으면 여전히 깊은 밤중일 뿐입니다. 가고 오는 것의 이치를 알아도 작은 것에 연연해 하는 마음을 버리지 못하면 여전히 미망 속을 헤맬 수밖에 없습니다. 젊은 .. 좋은시·좋은글 2011.08.06
사주팔자는 하드웨어이고 마음은 소프트웨어이다 사주팔자는 하드웨어이고 마음은 소프트웨어이다 우리는 일상을 살면서 좀 힘들거나 일이 안 풀리면 알게 모르게 팔자타령을 한다. ‘내 팔자가 이러니 별 수 있겠어’ 하면서 체념하는 데 익숙해 있다. 그러나 우리가 자칫 간과하기 쉬운 것은 운명론의 진실인데, 바로 팔자에 대해 올바른 인식을 하.. 좋은시·좋은글 2011.08.02
당신은 뚜렷한 목표가 있는가? 뚜렷한 목표가 있는 사람은 우리 인간이 이 세상에서 만들어 놓은 것 중에 무엇보다도 값지고 소중하며 경이로운 것은 바로 책이다. 경험은 가장 훌륭한 교사이다. 다만 수업료가 다소 비쌀 뿐이지만. 책 속에는 과거의 모든 위인이 누워 있다 오늘날의 참다운 대학은 도서관이다. 길을 걷다가 돌을 보.. 좋은시·좋은글 2011.07.30
풍요로운 감옥 - 법정 스님 풍요로운 감옥 - 법정 스님 미국의 철학자 마르쿠제는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를 ...풍요로운 감옥에 비유했다. 감옥 속에 냉장고와 세탁기가 갖춰져 있고 텔레비젼 수상기와 오디오가 놓여 있다. 그 속에서 살고 있는 우리들은 자신이 그 감옥에 갇혀 있다는 사실조차 모르고 있다. 이런 풍요로운 감.. 좋은시·좋은글 2011.07.30
노하우가 없다고 겁낼 필요 없다! 노하우가 없다고 겁낼 필요 없다! “나는 방법을 몰라!”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어.” “난 절대로 그 일을 해낼 수 없어. 그런 일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모른단 말이야.” 이러한 얘기를 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노하우 부족’이라는 장애물을 만난 것이다. 의심할 여지 없이 이것은 대부.. 좋은시·좋은글 2011.07.28
리더가 해서는 안 되는 10가지 행동 리더가 해서는 안 되는 10가지 행동 1. 숫자를 중시하고 쫀쫀하게 작은 것만 챙긴다. 2. 거짓말을 한다. 3.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4. 발상의 차원이 낮다. 5. 직함에 안주한다. 6. 자기에게 충성을 요구한다. 7. 실패할 경우를 대비해 핑계거리를 생각해둔다. 8. 부하나 타인의 공적을 가로챈다. 9. 사내 정치.. 좋은시·좋은글 2011.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