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옷을 입고 다녀야 하나 갑옷을 입고 다녀야 하나 갈수록 세상이 험악해 지고 무섭다. 살기 좋은 세상이 되었다지만 사람사는 고통은 예나 지금이나 마찬가지인가? 삶이 힘들어 지니 사람의 정도 말라 가는 느낌이다. 가끔 나오는 기사를 보니 겁나는 세상이다 정말. 정이 말라가니,사람들이 폭력적으로 순간 변하기도 하고 .. 좋은시·좋은글 2011.06.10
좋은 점 발견자가 되라 좋은 점 발견자가 되라 몇 년 전에 자수성가한 100명의 백만장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분석결과가 있었다. 그들의 특징을 살펴보면 연령층은 매우 다양했으며, 교육 수준 역시 초등학교에서부터 철학 박사 학위를 받은 사람까지 다양했다. 또한 여러 가지 소질과 특징을 가지고 있었으며, 약 70%가 인구 1.. 좋은시·좋은글 2011.06.10
56돌을 맞는 현충일이다. 56돌을 맞는 현충일이다. 해마다 현충일이면 그 유례를 찾기 어려울 정도로 처절했던 동족상쟁 기록인 6.25의 비극을 떠올리게 된다. (6.25는 세계사적인 관점에서 미국, 중국, 소련 등 열강의 치열한 이해관계가 얽힌 3차 대전이었다) 그러나 애국선열과 전몰장병의 숭고한 호국정신을 추모해야 하는 현.. 좋은시·좋은글 2011.06.07
`간 때문이야`가 통한 건 반복했기 때문이야 하버드비즈니스리뷰(HBR)는 5월호에서 '성과 좋은 관리자는 똑같은 지시를 2번 이상 말한다'는 제목의 기사를 실었다. 직원을 불러서 얼굴을 맞대고 지시한 다음, 전화·이메일·메신저로 같은 지시를 되풀이하는 방식이다. HBR에 따르면 하버드대 비즈니스 스쿨의 닐리(Neeley) 교수와 노스웨스턴대 레오.. 좋은시·좋은글 2011.06.06
"<할 수 없다>... 여기 평온하게 잠들다." 선생님의 말씀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할 수 없다"식으로 생각하는 것을 그만 두고 "할 수 있다"식으로 생각할 수 있도록 하는 법을 고안한 도나선생님이 자기 반 학생에게 깨끗한 종이를 한 장씩 꺼내서 맨 위에다 커다란 글자로 '할 수 없다'라는 단어를 쓰게 했다. 그리고 그녀는 학.. 좋은시·좋은글 2011.06.04
흔들리며 피는 꽃 흔들리며 피는 꽃 - 도종환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이 세상 그 어떤 아름다운 꽃들도 다 흔들리면서 피었나니... 흔들리면서 줄기를 곧게 세웠나니 흔들리지 않고 가는 사람이 어디 있으랴. 젖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이 세상 그 어떤 빛나는 꽃들도 다 젖으며 젖으며 피었나니 바.. 좋은시·좋은글 2011.06.04
건달의 철학 건달의 철학 그동안 천하를 주유하면서 수많은 건달과 만나 놀아볼 수 있는 인연이 있었다. 지금 생각하니 모두 전생 인연의 소치이다. 시골 버스정류장에서 버스 기다리다가 만나기도 하였고, 낯선 여인숙에서 세수하다가, 산길을 걷다가, 또는 어느 이름 모를 식당에서 밥 먹다가 만나기도 하였다. .. 좋은시·좋은글 2011.06.01
아름다운 벗 아름다운 벗 세상을 살아가는데... 진실된 벗은 가장 필요합니다. 무엇인가를 나눌수있는 벗이 존재한다면 그대의 가슴에 심장은 따뜻함속에 노래를하고 이세상의 나그네길이 그리 외롭지 않을것입니다. 이제... 제가먼저 이렇게 손을 내미니 용기를 내어 잡아요 이세상 여행을 하는동안 언제나 내안.. 좋은시·좋은글 2011.06.01
얼굴 얼굴 사람의 인상을 결정 짓는 요인에는 용모나 표정, 목소리, 말투, 몸짓 등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 중에서도 '얼굴'이 중요한 구실을 한다. ...어느 날 링컨은 측근한테서 어떤 사람을 중요한 자리에 추천해 달라는 제의를 받았다. 링컨은 그 남자를 보더니 이렇게 대답했다. "이 남자는 얼굴이 험상궂.. 좋은시·좋은글 2011.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