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음뒤 푸석한 얼굴엔 시원한 '녹차 티백'
등산이나 스포츠·레저를 즐긴 후 으레 따라오기 쉬운 것이 술이다. 뒤풀이로 적당히 마시면 모르되 필름이 끊길 정도로 많이 마시면 오히려 건강을 크게 해치기 쉽다.
과음은 몸은 물론 피부도 지치게 한다. 자외선까지 많이 받았다면 유난히 피부가 거칠고 푸석푸석하게 느껴진다. 이는 알코올이 소변으로 빠져나가면서 체내 수분도 함께 배출시키기 때문이다.
몸과 피부가 간절히 수분을 원할 때 주의해야 될 점은 찬물을 갑자기 마시면 역효과가 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찬물을 마셔 체온이 급격하게 떨어지면 체온 유지를 위해 몸에서 열을 발산하기 때문이다. 찬물보다는 미지근한 물을 마셔 수분을 보충해 주는 것이 좋다.
짜고 자극적인 술안주를 많이 먹으면 다음날 아침, 대개 얼굴이 붓는다. 물에 적신 타월을 냉장실이나 냉동실에 넣어 차게 식힌 후 얼굴에 올려 주면 피부 수축으로 부기가 금방 가라앉는다. 녹차도 부기를 빼는데 효과적이다. 평소 녹차를 우려내고 남은 티백을 냉장고에 보관해뒀다가 사용하면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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