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아이템 이색 메뉴로 틈새시장 노린다 |
하루에도 수십 곳의 개점과 폐점이 반복되는 외식시장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독창적인 메뉴가 중요하다. 외식업의 으뜸 요건은 뭐니 뭐니 해도 음식이기 때문이다.
모든 외식업소에서 항상 새로운 메뉴를 준비하고 신선한 신메뉴를 출시함으로써 소비자들의
환기를 불러일으키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외식 프랜차이즈의 영원한 숙제는 역시 메뉴 개발이다. 소비자들은 날이 갈수록 다양하고
새로운 메뉴들을 요구한다. 소비자들의 요구가 변하는 속도 역시 시간이 흐를수록 빨라지고 있다.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는 외식 시장에서 외식업 경영주들은 언제나 새로운 메뉴 개발에
고심할 수밖에 없다.
최근에는 브랜드 자체의 메뉴 아이템을 특화함으로써 차별화를 꾀하는 곳들이 증가하고 있다.
메뉴의 희소성을 내세워 타 경쟁사에서 쉽게 모방하지 못하게 함으로써 틈새시장을공략하는가
하면, 해외의 이색적인 메뉴를 도입하거나 해외 브랜드를 들여와 새롭게 선보임으로써 관심을
끌기도 한다.
기존의 메뉴 아이템을 보완해 발전시킴으로써 경쟁력을 갖춘 브랜드들도 초기 시장 진입을
무리 없이 진행하고 있다.
대중화 VS 특수화 사이 한계점
다만 업계 관계자들은 특수 아이템의 경우 성장에 한계가 있을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한다.
독특하고 희소성을 지닌 메뉴인 만큼 대중화하기에는 무리가 있지 않겠냐는 것.
한 관계자는 “이색 메뉴는 주식 개념이라기보다 가끔씩 즐기는 별미요리에 해당하기 때문에
대중화하기 어렵고, 때문에 가맹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기에도 무리가 있다”면서
“메뉴 콘셉트를 대중적으로 확산할 것인지, 마니아층을 공략하는 틈새 브랜드로 특수화할 것인지
방향성을 명확히 잡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와 관련 한 브랜드 대표는 “욕심을 내지 않고 작은 매장을 중심으로 입소문 마케팅을 통해
소수 마니아층을 공략, 탄탄한 단골 고객층을 확보한다면 영업상 무리는 없을 것”이라며
“가맹사업 역시 다매장 전략에 초점을 맞추기보다 한 지역당 하나의 매장을 내는 것으로
방향성을 잡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처: 월간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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