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리우드의 톱스타 케이트 윈슬렛이 개봉을 앞둔 영화 '더 리더-책 읽어주는 남자'에서 15세 소년과 베드신을 촬영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영화 '더 리더-책 읽어주는 남자'는 10대 소년 마이클(데이빗크로스)과 30대 여인 한나(케이트윈슬렛)의 짧지만 격정적인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윈슬렛은 극중 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의 유대인 학살을 도왔지만 미워할 수 없는 30대 여인 한나 슈미츠역을 맡아 올해 열린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특히 15분에 걸친 정사 장면에서 두 주연 배우는 헤어누드도 불사하는 열연을 펼쳐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로 인해 전미(美) 여성 저널리스트 협회가 선정한 '2008년 가장 리얼한 섹스&누드 영화'로 꼽히기도 했다.
한편, 영화 '더 리더-책 읽어주는 남자'는 오는 3월 26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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