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여자

'공대 아름이' 홍인영 낙마사고..다행히 큰 부상은 없어

올소맨 2008. 7. 30. 17:10

 

KTF '쇼' 광고로 유명세를 탄 '공대 아름이' 홍인영이 낙마사고를 당했다.

최근 KBS 2TV 대하드라마 '천추태후'에 고려 경종의 세 번째 부인인 천추태후의 호위무사로 캐스팅된 홍인영은 지난 28일 드라마를 위한 승마 연습 도중 말에서 떨어지는 사고를 당했다.

목과 어깨를 다쳤으나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어서 곧장 촬영장으로 복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18일에는 천추태후 역의 채시라가 낙마사고로 부상을 입어 8주 정도 안정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채시라의 부상으로 제작 일정 변경이 불가피해진 가운데 신창석PD는 "'천추태후'는 2009년 KBS 최고의 대표작품으로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작품인데 채시라씨의 사고로 심각한 위기에 처해졌다. 하지만 우리 제작진은 다소 촬영이 연기되더라도 채시라씨가 하루 빨리 완쾌되기를 기다릴 수밖에 없다"라며 걱정 어린 아쉬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