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 소속사 "남자친구 제프장과 결혼설 사실 무근"

 

그룹 핑클 출신 가수 옥주현(28)이 연인 제프 장과의 결혼설에 대해 공식 부인했다. 

소속사 엠넷미디어는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옥주현이 남자친구와 진지하게 교제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내년 4월 결혼 예정이라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옥주현은 지난 2006년 4월경 한국일보 장재구 회장의 차남 제프 장 씨를 처음 만나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교제해 왔다. 제프 장 씨는 옥주현과 80년생 동갑내기로 현재 미주 한국일보에 근무하며 경영수업을 받고 있다.

옥주현은 지난 6월 KBS2TV ‘상상플러스 시즌2’에 출연, 로맨틱한 연애사를 공개해 부러움을 산 바 있다.

한편 최신 솔로 2집을 발표한 옥주현은 현재 뮤지컬 '시카고'에 출연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