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여자

엄정화 "수영장 섹시 '디스코' 기대하세요~!"

올소맨 2008. 7. 2. 10:42

1일 새 앨범을 들고 컴백한 원조섹시 가수 엄정화가 오는 13일 워커힐 수영자에서 단독 콘서트를 펼친다.

 

이날 공연에는 엄정화와 지누션이 10년만에 한 무대에서 '말해줘'를 부를 것으로 알려져 공연에 대한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이날 무대에는새 앨범에 참가한 빅뱅의 탑과 지용을 포함 솔로 활동을 하고 있는 태양, 지누션, DJ DOC, 노브레인이 게스트로 참여해 무대를 빛낸다.

 

이번 앨범을 프로듀싱한 YG 엔터테인먼트의 양현석 사장은 “엄정화의 이번 공연은 여러 유명 게스트들과 함께 하는 파티 형식으로 꾸며 볼 생각”이라며 “무척 재미있는 공연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엄정화의 앨범은 발매 전부터 양현석 사장과 빅뱅의 지드래곤 등이 프로듀서로 참가해 음악 팬들의 관심을 모았으며, 탑이 타이틀곡 ‘디스코’의 랩 피처링을 맡아 눈길을 끌었다.

 

엄정화는 오는 5일 MBC ‘쇼!음악중심’을 통해 첫 컴백무대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