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미반점(進味飯店)]신촌로터리 현대백화점과 대각선으로 바라보고 있는 우리은행 건물 뒤편 음식골목에 40년 내력을 쌓고 있는 중국음식전문점이다.
집 앞에 대형 유료주차장이 있어 승용차를 이용한 손님에게는 자장면 한 그릇을 들고 가도 30분 주차권을 발행해준다. 최고의 음식맛과 함께 고객의 편이를 우선하는 것이 주인 된 도리를 다하는 것이라는 설명이다.
주인의 생각이 그런 만큼 음식 맛과 내용이 확실하고 메뉴가 다양하면서 가격이 언제나 1천~2천원은 저렴하다는 것 또한 특징이다.
또 고객의 70%가 서강대와 연세대, 홍대 교수진과 학생들이고, 나머지 30%도 졸업하고 사회인이 된 가족단위 손님들이거나 한 번쯤 다녀간 이들이라고 한다.
1~2층으로 이어지는 식사공간이 1층의 4인 테이블 5개의 홀과 가족단위 식사가 가능한 예약실이 3개, 2층은 전체가 하나로 터놓아 사은회와 가족모임 등 40~50명까지 음식모임이 가능하도록 가꿔놓았다.
주인은 화교2세인 임윤재(47세)씨 부부다. 중식 경력이 무려 30년, 그중 10여 년을 63빌딩의 중식당 백리향에서 솜씨를 가다듬었고, 2002년 친형이 하던 가게를 대물림했다.
재료선택과 간 맞추기, 육수의 농도에 따라 음식 맛이 천차만별이라고 말하는 주인의 통찰력과 손 감각이 실린 음식인 만큼, 자장면 한 가지라도 맛이 다를 수밖에 없다.
또 음식은 취향대로 즐겨야 한다는 마음으로 자장면과 짬뽕이 무려 14가지, 밥 메뉴가 15가지에 달한다. 일품요리도 70여 가지를 모두 주인이 직접 소화해낸다. 자장면이 3천~4천원, 짬뽕 3천~6천원, 밥 메뉴가 3천(자장밥)~1만원까지 15가지. 일품요리 2만원부터. (출처:두산 주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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