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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 사약받고 죽는 '홍국영의 난' 으로 궤도 진입

올소맨 2008. 4. 16. 04:39

MBC 인기 월화 드라마 '이산'에서 홍국영이 끝없는 야심으로  정조(이산)와 분열하는 모습이 시작됐다.

 

훗날 '홍국영의 난'이라 불리는 정조의 홍국영 숙청이 시작된 것이다.

 

시청자들은 홍국영이 어떤 죄목으로 정조에게 내쳐져 모든 관직을 삭탈당하고 귀향 그리고 사약을 받아 세상을 떠나게 되는지 앞으로의 스토리 전개에 큰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정조와 함께 송연에게도 새로운 상황이 닥쳤다.


송연이 위기에 처해 구해준 사내가 어릴 적 죽은 줄 알았던 동생 욱이란 사실을 알게 된 것.


이산은 앞으로 권력을 탐하다 모든 것을 잃는 홍국영과 정조가 시행하는 실학 사상을 가진 새로운 인물들,기존 노론 세력간의 알력이 흥미롭게 그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