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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늘 "결혼 30대 안넘긴다" 결연한 의지로 맞선

올소맨 2008. 4. 16. 04:37

40대에 가까와지는 가요계의 악동 이하늘이 곧 맞선을 본다. 

이하늘은 15일 밤 방영된 KBS 2TV ‘상상플러스 시즌2’에 출연해 ‘잘 아는 형님의 친딸’과 조만간 맞선을 볼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대해 DJ DOC팬들은 환호를 보내며 "이제 곧 40이 되는 이하늘이 좋은 배필을 만나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살았으면 좋겠다"고 격려했다. 

이하늘의 맹렬 팬인 한 네티즌은  “그 동안 이하늘이 크고 작은 사건에 휩싸이기도 했던 것은 음악적 열정의 또 다른 분출이라고 보기도 하지만 가정을 갖지 못한 불안감에서 온 것도 있다”며 “이하늘이 자유롭고 거침없는 생각과 성격을 소유하고 있다지만 연애도 아닌 맞선을 통해 좋은 여자를 만나 결혼하게 되면 이전과는 완전히 다른 삶의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는 견해를 올렸다.

또  “이하늘이 맞선을 본다는 것은 래퍼가 오페라 아리아를 부르는 것처럼 어색한 느낌도 있지만 축하할 일”이라며 “성공적인 맞선을 기대한다, 좋은 결과를 전해달라”며 격려의 메시지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