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자 변이가 자폐증 발병을 증가시키는 요인이 된다고 합니다.
미국 보스턴 지역 공동연구진은 뇌 발달과 관련된 유전자를 지닌 염색체의 한 부분이 자폐증 환자에게는 없거나 중복돼 있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염색체 결함은 유전되는 사례는 일부이며, 일반적으로 정자나 난자 형성 발생하는 사고라고 연구진은 설명하며, 이번 연구결과로 자폐증 발병 사유 등에 관해 더 자세히 알 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걱정이 많은 남성이 심근경색증 발병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남가주 대학의 심리학 연구팀의 조사결과, 습관적으로 걱정을 하는 사람들의 15%는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심장질환 발생률이 30~40%나 높았다고 하는데요, 공격적인 사람뿐 아니라 걱정이 많은 사람들도 심장질환에 잘 걸릴 수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며, 심장질환을 치료할 때 환자의 심리 상태도 잘 살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음주와 운동을 적절히 하면 건강에 더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덴마크 연구원들은 술도 마시지 않고 운동도 하지 않는 사람들은 심장병에 걸릴 위험이 더 높다고 밝혔습니다.
일반적으로 적절한 음주는 암 발병률 이나 심장병 발병률을 낮춘다는 연구 결과도 있는데요, 이번 연구에서는 술과 운동 둘 다 적당히 하는 것이 건강에 더 좋다고 나타났습니다.
또한 운동과 상관없이 술을 전혀 하지 않은 사람들은 적당히 마시는 사람들보다 심장병 발병률이 30%정도 더 높았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술을 전혀 하지 않아도 적절한 운동을 하면 심장병 발병률을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악수보다 키스가 감염의 위험이 적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인사할 때 볼을 살짝 갖다 대는 뺨 키스가 악수보다 병균을 감염시킬 위험성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영국 전문가들은 인사를 할 때 가볍게 뺨을 갖다 대며 인사 하는게 악수 인사보다 독감이나 기생충 등의 감염을 막을 확률이 높다고 밝혔습니다.
그 이유는 손은 감염의 중요한 매개체며 상대방이 악수하기 전에 무엇을 만졌는지를 알 수 없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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