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공희정기자] 인간과 소의 유전자가 결합된 새로운 종족이 탄생될까? 네티즌들은 신화속에나 존재했던 `반인반우`가 현실화될 것인지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
지난 2일 파이낸셜타임스 등 영국 언론들은 영국 뉴캐슬대 연구팀이 소의 난자와 인간의 유전자를 결합한 사이브리드(Cybrid·세포질 교합 배아)를 만드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존 번 교수와 릴 암스트롱 박사 등이 이끄는 연구팀은 최근 암소의 난자에 인간의 피부세포 DNA를 주입해 사이브리드를 만들었다.
연구팀은 이 배아가 인간과 동물의 성질을 모두 갖고 있으며 3일 동안 생존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이 이 같은 실험 결과를 지난달 25일 이스라엘에서 열린 한 강의에서 처음 공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구팀은 다음 실험에서 만들 배아는 6일 동안 생존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고 한다.
연구팀은 사이브리드의 연구 목적이 당뇨병, 뇌중풍(뇌졸중) 등 각종 질병의 치료법을 찾아내기 위한 것이라고 못 박았지만 정계 및 종교계, 과학계 간의 윤리논쟁은 피할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연구에 대해 카톨릭계는 사이브리드가 `인권과 인간의 존엄성, 생명에 대한 괴기스러운 공격`이라며 "이는 프랑켄슈타인 실험"이라며 공격하고 있다.
|
임씨는 서울 금호동 자택에서 사망했으며, 2일 오후 2시 30분께 소속사 직원에게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故 터틀맨의 갑작스런 죽음에 많은 네티즌들은 거북이의 멤버인 금비의 미니홈피에 찾아와 애도의 글을 올리고 있다.
게시판에는 "임성훈씨를 위해서라도 해체하지마세요. 거북이는 영원합니다" "터틀맨은 떠났지만 거북이는 항상 그 자리에 있습니다" 등 위로의 글들이 이어지고 있다.
'건강up 비타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악수보다 키스가 감염의 위험이 적다?! (0) | 2008.04.07 |
---|---|
갑상선기능항진증 환자 신경정신증상에 주의해야 (0) | 2008.04.05 |
갑상선 결절, 양성도 치료는 필요 (0) | 2008.04.04 |
두통ㆍ집중력 저하, 축농증이 원인일 수 있다 (0) | 2008.04.04 |
장까지 살아가는 유산균, 지방 분해도 돕는다! (0) | 2008.04.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