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월요일부터 SBS 대하사극 '왕과나' 가 시청률을 높일 거 같다는 예감이 들어요. 저는 뉴스, 다큐멘타리, 사극, 등 몇가지 프로그램만 봐요. 내시(환관)의 트랜드 변화, 사극의 포커스 변화, 등장 인물의 카리스마, 등등 기대가 되요. 아마도 사극의 대표적 연출자 '김재형' 님의 마지막 작품일 듯 싶어요.
제 글을 보시는 분들께 양해를 구해요. 앙드레 김이 외래어를 많이 사용할 시기엔 저도 많이 엮겨웠는데 제가 외래어를 다소 많이 쓰고 있네요. 그런데 어쩔 수 없어요. 외래어를 병행 사용 않하면 말이 안되요. 시대적 흐름으로 봐 주세요.--;; ^&^
이번주 토요일, KBS2 '스펀지' 9월1일 저녁 6시 40분쯤 시간되면 한번 보세요. 3년 후배(남자)가 개를 무척 좋아하는데 국내에 한 마리밖에 없는 불독이 TV에 나온다네요. 그 프로그램은 어쩌다 시간대가 맞으면 가끔씩 보기는 해요.
지식 검색, 수 많은 지식 그 홍수 속에서 살아가는 현대인들, 너무나 궁금하지만 누구도 가르쳐 주지 않는 지식, 알고 나면 뽐내고 싶어하는 상식, 미쳐 생각지도 못했던 신 지식들을 모아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전달 해 드리는 프로그램. '스펀지'
저도 이번주 '스펀지' 를 아직 못 본 상태라 잘 모르겠어요. 양평에서 불독에게 구명 조끼를 입히고 수영을 시키고...어쩌고 저쩌고... 별 일 없으면 저도 볼라고요. 영국 순수혈통의 품종(?) 불독(개)명 '오코보마이스타일' 이라고 하는데 개값이 1500만원이래요. 개값(!) 참 비싸지요. 개팔자 상ㅍ...^^
낮에 햇볕은 뜨거워도 가을 햇살이고, 오늘밤은 좀 선선하니 가을이 바짝 다가온거 같아요. 환절기에 모두들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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