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눔의 더위는 가실줄을 모르네요. 비로 인해 지리책을 바꿔야 될 정도로 지리하게 8월을 습하게하더니, 아마도 이 달을 꽉 채워 골탕을 먹이고 갈련가 봐요. 더위와 열대야로 밤잠을 설치고 가만히 있어도 땀이 나고, 웬만하면 집에서만큼이라도 에어컨을 사용 않할라고 했는디...
집 근처 GS주유소 사장님이 고향과 학교 2년 선배인 관계로 지방외엔 항상 선배가 운영하는 주유소를 애용해 주지요. 영광스럽지 않는 'VIP회원' 이라 GS칼택스 보너스카드로 문화적 혜택은 많이 받고 있어요. 'VIP회원' 별거 아니예요. 어느 업체이든 기준치이상 애용하면, 주는 혜택이 약간 있을 뿐이지요.
보너스카드 마일리지, 어디든지 이 '마일리지' 는 제2의 화폐이지요. 멤버십 시대. GS칼택스 보너스카드 '시네마브런치' 행사에 응모해서 토요일 11:30 같은 시간에 1매2인용 영화관람 초대를 받았어요. 강변CGV '심슨가족 더 무비' 와, 신촌 메가박스 '미스타 빈의 홀리데이' 두 곳 각 1매씩을... 복 터졌지요....--;; 고민이였어요.
무얼 볼까, 내용은, 장소는,시간은... 미스타 빈을 보기로 결정을 했고 심슨가족 관람권은 주고 싶은분이 있었는데, 그 분이 바빠서 못봤고 이웃집 아줌마와 딸이 심슨가족을 관람하고 크게 만족해 했었어요.^^ 영화 + 식사(퓨전,합성어) = 영화와식사(시네마브런치), TV 광고를 보신분은 알겠지요.
집에서 전자랜지에 팝콘을 한 봉지 만들고 알칼리수 두병만 챙겨서 진명, 진서와 신촌 메가박스 영화관으로 갔지요. 그 곳에서 어린이집 선생님, 성함은 기억을 못하겠고(죄송) 음악치료사 선생님도 만났었지요. 진서가 선생님 오셨다고 해서 인사를 드렸고요. 반바지, 민소메, 모자, 샌달, 빨간색 크로스백 등에... 확 깨지 않았을려나 몰것네요...--;; ^&^ 관람권은 1매2인용인데 진명,진서, 저, 셋이 봤어요. 초대된 인원이 다 오지 않아 객석이 남아서 괜찮았어요. 자위임.^^
'미스타 빈의 홀리데이' 는 런던의 한 교회 추첨 행사에서 칸느 여행권과 최고급 켐코더를 얻는것!! 평범한 일상도 비범한 사고 현장으로 뒤 바꾸는 전부적 재능의 소유자 미스타 빈!! 그가 올 여름, 일상에서 벗어나 멋진 여행을 떠나는 주인공이 되어, 여행중에 있었던 일들...
라따뚜이 보다는 재미나 감동은 덜한거 같은데 코믹영화로서 아이들은 재밌다고 했어요. 에니메이션 '심슨가족 더무비' 가 더 낫지 않았을까 싶은 제 사견이 있었고요. 오두방정의 미스타 빈은 봤으니까요...ㅋㅋ
'자녀 성공을 위한 학부모의 대화법' 김병찬 전 아나운서 세미나 다녀오신분 않계신가요? 계시면 요점정리해서 글 좀 올려 주셨으면... 저는 가고 싶었는데 못 갈 상황이라 참석못해 많이 아쉬워요. 개인적으로 김병찬씨의 변화 된 모습과 글로벌 마인드를 밴치마킹하고 싶기도 했었고요.
내일이면 초등학교 개학이네요. 학부모님들 방학동안 나름대로 아이들과 스케줄 맞추느라 애많이 쓰셨지요. 자식과 배우자에 대한 투자는 과함이 없다고 생각해요. 너나 잘 해 일까요...ㅎ 암튼 방학 기간에 나름대로 이 무더위에 잘 보냈으리라 짐작해요.
1.시네마브런치 2.놀토어린이공연 3.시사회/공연혜택. 을 공유하고 싶은 분은 댓글 올려 주세요. 주유하지 않고도 무료 문자로 '친구 추천하기' 등을 해서 응모권을 받고 응모신청하면 되니까요. 그럴려면 'GS칼택스 보너스카드' 가 있어야 가능해요. 필요한분이 많다면 진서편에 어린이집으로 보내 드릴께요. (돈 들어가는거 전혀 없어요)
8월 마지막 한 주도 웃음으로 늘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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