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서 이야기

슬퍼서 더 아름다운분과 영광스럽게 잠시 미팅을 했어요...

올소맨 2008. 2. 10. 19:54
[학부모님의 이야기] 슬퍼서 더 아름다운분과 영광스럽게 잠시 미팅을 했어요...
 
글쓴이: 진서 아부지 조회수 : 168   07.08.31 00:46 

 

 

진서는 30일 농장 견학을 일정 변경으로 31일에 간다해도 연신 들뜨고 좋은가봐요.

뭐라뭐라 얘기하고, 질문하고...답해주면 거기에다 또 질문하고 정신없당게요.^^머리는 오늘처럼 해 달라하고...

타이밍 맞춰 브레이크 걸지 않으면 탄력을 더 받고... 가끔씩은 무리 않되게 함구령을 내릴때도 있지요.^&^ --;;

 

29일 웃음치료사 1급 자격증을 수령하고 멘토적인 강사님의 게스트 강의와  잠시 미팅을 할 기회가 있었어요.

이 분의 현재 프로필만 한경컬럼리스트와 삼성경제연구소 '성공인생' 을 테마로 대기업, 대학, 자치단체 등 멀티 강사이지요.

강의후 3분 스피치로 주목을 받아 질의응답에 개인적 인터뷰를 했었고요. 강의 내용을 공유하고 싶어서 글을 올려요.

 

이지수(여) 강사님이 가신후에 저의 마음은 아팠고, 그래서 더 아름다웠어요.

Melanie 의 음악(노래) Saddest Thing 음악이 떠 올랐어요.

아주 슬픈 멜로디와 슬픈 가사이지요.

 

곡목과 내용이 아주 슬퍼요. 멜라니의 대표적 음악이지요.  아마 들어보면 아! 그 노래 하실 거예요.

'사랑하는 사람을 먼저 보내는 슬픔...' '사랑하는 사람이 죽음으로 먼저 이별을 고한다는 것이지요'

부모든, 자식이든, 연인이든, 친구든, 지인이든간에 사랑하는이에게 먼저 이별을 고하는 내용의 음악이지요...

 

열흘전쯤 16세의 딸아이를 먼저 보내고, 일주일후 대학 강의를 했었고 저희 게스트강사로 초대되어 강의를 열정적으로 했지요.

저는 적자생존의 원칙과 강사님의 침이 튀겨 맞으며 그 기를 받기 위해 대부분 강의는 제일 앞자리에서 들어요.

강사님은 그 슬픔을 강의의 열정으로 뿜어내고 강단에서만이 아니고 객석을 돌아 다니며 스킨십과 오버액션의 특강을 해 주셨어요.

 

특강 주제는 '성공 美學. 당신의 목표에 美쳐라'--> [成功人生]

 

*21세기는 정답이 없는 시대 -오마에 겐이치-

*가상이 현실로-->코엑스 박람회때--> Ever 1(안내 로봇)

*스크린 터치 머신-->아날로그-->디지탈화

*글로벌 경영-->인재 확보 (인재교육 양성)

*현 시대의 3D--> 디지탈, DNA, 디자인

*들어오는 문은 같지만 나가는 문은 다르다.

*퍼스널 메니지먼트-->자기경영(마인드)

*성공인생 3심-->초심, 열심, 뒷심.

*"인생은 홈쇼핑과 같다. 우리가 보내달라는것만 보내준다" -보도셰퍼-

*100-1=0 이다-->백번 잘해도 한번 잘못하면...

 

성공자의 3대 원칙

1.적자(필기, 메모) 성공하더라-->꿈, 드림-->휘발유(증발성)

2.자신을 브랜드화 하라-->앙드레 김(김복남)-->개인 브랜드(30년 한결같은 인기)

3.간판을 경영하라-->이미지 메이킹

 

富티가 아니라 貴티다

돈<--외적인 매력<--지적 수준<--그가 나를 좋아할 때<--[따뜻함과 상냥함의 이미지]

가정경영, 멘토경영, 시간경영, 꿈경영 --> 시각화하여 매일 컨트롤하라(거실 벽에 붙여 놓는 등...)

적자 성공 3박자-->본다, 한다, 된다-->1DAY1(하루에 한번씩)

 

저의 컬럼리스트 벤치마킹은 이만 줄일께요.

저의 라이프 플랜 동기부여에 많은 업그레이드가 되었어요.

저는 성과 국경을 떠나서 '오프라 위프리' 가 선망의 대상이고 잠정 마지막 단계의 꿈입니다.

 

'오프라 위프리' 이야기외엔 다음에 또 글 올릴께요.

괜찮으시다면 제 나름대로의 컬럼리스트 폴더(?)를 이 카폐에 올려도 될까요??

(좋은 내용들은 공유하고 싶고, 한편으론 제 꿈의 파일도 연습...괜찮을까요??)

 

이지수 강사님은 한국경제신문 매주 금요일 CEO분들 컬럼에 나와요.

그럼 이만 이별을 고할께요. 수면으로요.~~~~

 

끝까지 읽으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여름이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쾌청한 바람이 가득한 가을이 성큼 다가왔네요.

가을 햇볕에 익어가는 곡식처럼 올 8월같은 뜨거운 열정으로 9월에도 좋은 결실을 맺었으면하는 바램이예요.

 

직업과 인생에서 생기는 문제의 86%는 주변 사람들과 효과적으로 소통하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해요.

이처럼 커뮤니케이션 스킬의 중요성은 여러번 강조해도 부족하지 않다고 사료되요.

거듭 양해를 구함은 외래어 병행 사용을 허락하고 이해를 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참, 근래 성공자의 공통점은 '미안해요(배려)' 라고 하던대요.

진짜 수면으로 들어갑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