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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돈육 경쟁력 위한 무한 지 원 미국돈육협회

올소맨 2011. 10. 22. 00:36

미국돈육 경쟁력 위한 무한 지 원 미국돈육협회

 

 

위생, 질병관리 등 시대를 막론하고 축산업의 화두가 되는 것이 있다면, '동물복지'처럼 시대가 
원하는 이슈도 분명히 생겨난다. 아이오와주에  위치한 미국돈육협회는 축산업의  기본에 맞춘 
지원과 동시에 시대적 이슈 및 변화를 이끌고 이를 위한 적극적인 계도에 앞장서는 기관이다.

특히 엄청난  잠재력을 가진 '교육' 시스템을 바탕으로 미국돈육사업이 세계로 뻗어나가기 위 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미국돈육 경쟁력 위한 무한 지원 미국돈육협회
사후관리에 앞서는 '멀티' 선거지원으로 상향식 소통

미국 돼지사육 농가는 여느 농가들이 그렇듯 생산자들 스스로가 생존을  지속하고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지만 농장 개개인의능력으로는 한계가 있는 것이 사실, 선진축산업을 위한 이들의 노력에 날개 
달아주는 것이 바로 돈육관련 협회 등의 단체다. 아이오와주에 위치한 미국돈육협회(NPB :

National Pork Board)는 농가에  체계적인 지원과  교육을 아끼지 않으면서 지속적인 소통을 동해

미국의  돼지고기 산업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외관으로 봐서는 그리 크지 않아 보이는 협회 건물은 지상1층,  지하1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부서가 각가의 역할에 충실하고 있다. 특히 홍보 프로모션, 교육, 인쇄물, 책자 발간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이러한 사업에 필요한 기술 및 제반인력을 모두 협회 내에서 
소화되고 있다. 각종 홍보물 디자인 및 인쇄까지도 와주제작이 아닌 협회에서 기획, 구성한 대로 
진행할 수 있는 것이다.

연간 약 5500만달러(600억 원)의 적지 않은 홍보비를 양돈자조금으로 각출해 사용하고  만큼  
미국 돼지고기의 품질 향상과 상품성을 높이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미국산 돼지고기 알리기 적극 나서
협회이 또 다른 역할 중 하나는 바로 다양한 홍보 프로모션이다. 소비자를 타깃으로 돼지고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이를 바탕으로 소비를 촉진하는 홍보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유명 푸드채널과  함께 관련 프로그램을 제작하거나 TV, 라디오를 활용하기도 하고 다양한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포스터를 제작해 잡지, 신문 등에 홍보하고 있다.

돼지고기와 관련된 생산관리 및 건강에 미치는 영향, 잘못 알려진 상식 등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고 
있기도 한데, 특히 최근 미국에서도 이슈가 됐던 돼지고기를 익혀먹는 온도에 대해서도 학계와 
전문가들을 통해 과학적으로 분석, 돼지고기 약 62.7℃(미디움, 레어)로 익혀도 먹을 수 있다는 
포스터를 제작·배포해 적극적으로  돼지고기 알리기에 나서고 있다.

한국, 향후 더욱 중요한 파트너 될 수출국가
미국산 돼지고기의 우수성을 자국을 넘어 수출국들에 전파시키는 역할도 협회의 몫이다. 
미국돈육협회 측에서는 수출에 있어 "한국을 다른 어느 국가들보다 중요한 파트너로 인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같은 시장상황에 현재 미국의 돼지 사육두수가 점차 늘고 있다는 점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모돈 두수는 줄고 있는 상황에서 사육두수가 늘고 있다는 것은 모두 두당 생산두수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으로 협회는 분석하고 있다. 

돼지고의 소비량이 점점 늘고 있고, 또 향후에도 점차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잦은 
동물 질병 파동으로 국내 수급이 불안정한 한국시장은 미국돈육협회에서 절대적으로 주목하고 
있는 수출시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