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직업·마케팅

CEO가 알아야 할 절세 경영 원칙

올소맨 2011. 10. 14. 22:24

CEO가 알아야 할 절세 경영 원칙

 

 

최근 중소기업진흥공단의 통계자료에 의하면 중소기업 CEO들의 관심사항 중 하나가 세금이라고 
한다. 기업의 측면에서 세금은 곧 비용으로 인식할 수 있기 때문에 사업주 입장에서는 당연한 
관심일 것이다. 

 

따라서 기업경영의 측면에서 이를 줄일 수 있는 대책이 요구되는데 합법적·합리적인 방법으로 
세금을 적게 내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며 절세의 개념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이런 절세 방안을 인지하고 있어야 주변 지인들에게 휘둘리지 않고 효율적인 절세 경영이
가능할 것이다. 그럼 절세 경영을 위한 원칙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효과적인 절세 경영 Check point!
CEO와 회계 책임자는 다음의 내용을 사전에 파악하고 있어야 예측 불가능한 시장 상황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

①회사에서 납부해야 할 세금의 종류를 알고 있는가
②납부해야 할 세금의 과세 요건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있는가
③절세 방안을 알고 있는가
④절세에 필요한 증빙과 자료가 무엇인지 파악하고 있는가
⑤회사에서 적용받을 수 있는 조세특례 제도가 무엇인지 알고 있는가
⑥세금신고와 납부를 제대로 하지 않을 경우 어느 정도 제재가 따르는지 알고 있는가
⑦세무신고 전 회사의 재무제표과 회사를 실질적으로 정확히 반영하고 있는지 검토 하는가
⑧재고자산과 세금의 관계를 알고 있는가
⑨회사주식의 변동 시에도 세금문제가 따르는 것을 알고 있는가
⑩부동산이나 신규 프로젝트 관련 설비투자 등을 할 때 사전에 세무 관리를 하고 있는가
⑪사업용 계좌와 실물거래 내역은 상호 연결되어 있는가
⑫조세가 억울하게 부과될 때 적절히 대응하고 있는가

각 기본 원칙에 따른 절세 방법
절세를 위한 기본 원칙은 소득을 경감하는 방법, 세금을 감액하는 방법, 장기적으로 절세 전략으로 
구분할 수 있다. 소득을 경감하는 방법 첫 번째는 당해 사업 연도의 수익을 줄이는 방법, 
두 번째는 당해 사업 연도의 비용을 크게 하는 방법, 마지막은 당해 사업 연도의 소득을 
직접 줄이는 방법으로 생각할 수 있다.

세금을 감액하는 방법은 대부분 세액공제 제도를 활용하는 것이다. 
장기적으로 관점에서의 절세 전략은 다음과 같다. 

사업을 계속하는 한 매년 세금을 내야 한다. 즉 매년마다 소득에 대해 세금을 내야 하는데 
소득 금액의 크기에 따라 세율이 다르다. 법인세의 경우 2억 원을 기준으로 3억 이상이면 
22%(2012년 이후 20%), 2억 이하의 경우에는 10%가 된다.

다시 말해 연도별 세금의 균형화가 필요하다. 세법에서는 각종 준비금에 대한 소득공제 
과세이연 등이 있어 이를 잘 활용하면 세금 균형화와 함께 효과적인 절세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