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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기가막혀

올소맨 2011. 7. 16. 19:38

일본이 기가막혀

 
-홍종국-

일본이 대한항공의 독도상공비행을 두고 공무원들에게 대한항공 탑승금지라는 기막힌 아이디어를 냈다. 중국 러시아와의 영토분쟁에서는 찍소리도 못하면서 우리나라에는 기세등등하게 기염을 토하는 모습을 보니 일본이라는 나라가 참 모자란 나라라는 생각이 든다.

얼마 전 우리 국회의원들이 러시아의 쿠릴열도를 방문하고 장관의 독도방문때도 "가지 말라" 고 OOO하더니 이젠 정부가 나서 민간기업에 대한 불매를 언급하는 것은 가히 일본인스러운 짓이다.

...나는 일본외무성의 황당한 발표에 이명박정권의 대응방식에 큰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일본은 우리상품 불매를 외무성에서 발표했는데 우리 외교부는 일개 국장을 불러 항의하다니 참으로 일본출생 이명박이 기가막혀! 다.

이명박은 노무현처럼 독도담화를 발표해야한다. "독도를 분쟁지역화 하면 일본의 전략에 말린다"고 말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그것은 항상 일본이 말하는 것이고 바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명박의 독도정책은 일본의 지시를 충실하게 이행하는 것일 뿐이다.



독도에 강경대응하던 이승만정권과 노무현정권 하에서 일본은 찍소리도 못했다. 그러나 느슨하게 대응하는 이명박정권 하에서 결국 일본은 자국민에게 독도는 일본땅" 이라고 교과서로 학생들에게 가르치는 황당한 일이 일어난 것이다.

세상에 남의 나라땅을 제나라땅이라고 우기는 나라와 친선과 협력을 말하는 나라는 대한민국이 유일하니 이건 국가자존심의 문제다. 이명박 대통령은 "일본은 아직도 침략의 망상을 버리지 못하고 아직도 우리영토를 자기네 땅이라고 우기고 있다. 일본은 즉각 독도영유권 주장을 중단하라!" 고 당당하게 말해야한다.


독도가 일본땅이 될 수 없다는 사실은 우리보다 일본이 더 잘 안다. 그러므로 심심하면 나오는 일본으 독도망언은 자기국민들에게 하는 국내용이다. 이런 행동은 중국과 러시아와의 영토분쟁에 자존심이 상한 일본국민들에게 자부심을 갖도록 하고 장차 일본인들의 뇌리에 "한국은 일본영토를 점령한 나쁜 나라" 라고 세뇌하려는 13세 수준의 어린애 짓이다.

일본에서 한류에 열광하는 젊은이들을 보면서 일본극우들이 얼마나 속이 끓겠는가?

세계 곳곳에서 한국상품에 밀리는 일본상품들을 보면서 얼마나 질투가 나겠는가?

한국에 몰려오는 일본관광객을 보면서 극우들이 시기와 질투는 하늘을 찌른다.

그러므로 독도발언은 일본극우들의 정신적 쾌감을 위한 자위행위다.



만약 지금 논의되고 있는 한일 FTA가 장차 발효되면 한국을 나쁜 나라로 배운 일본 학생들이 나쁜나라 한국의 상품을 사겠는가? 일본은 어린학생들에게 장래의 한국상품 불매를 교육시키는 것이다.

나는 이런 것들이 일본놈들의 독도망언의 진정한 혼네임을 우리가 모르는 것이 답답하다

한일친선과 협력에 독도가 일본땅이라고 우기면서 가능할까? 찍소리 안하는 이명박 정권에서는 가능하겠지만 어림없는 일이다. 특히 한일친선을 주장하며 "과거를 덮어 두어야한다"는 자들은 아런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어느 모자란 놈처럼 "일본과 똑같이 행동하면 안된다" 며 한일친선을 주장하는 한 일본의 망언은 계속된다. 우리는 독도와 과거사문제 그리고 역사왜곡이 있는 한 일본인들을 용납하면 안된다.

이명박 대통령은 즉각 독도담화를 발표해야한다.
이병아닌 귀신잡는 해병을 독도에 주둔시켜야한다.
우리 정부도 즉각 일본상품 불매운동에 돌입해야한다.


일본은 이달 말 독도는 일본땅이라는 거짓주장을 담은 국방백서를 또 발표한다. 그러므로 눈에는 눈, 이에는 이로 대응해야 기가 막히는 나라 일본의 황당한 망언과 독도영유권 주장을 막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