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오정태(33)가 2일 8살 연하의 아름다운 신부와 웨딩마치를 울렸다.
오정태는 2일 오후 5시 서울 여의도 KT여의도웨딩컨벤션에서 예비신부 백아영(25)씨와 화촉을 밝혔다.
이날 사회는 MBC ‘개그야’의 박준형이 주례는 가수 송대관이 맡았다. 또한 축가는 가수 고유진과 노라조가 담당했다.
이날 결혼식에는 동료 개그맨들과 친지 등 수백명의 하객이 참석해 두 사람의 행복한 앞날을 축복했다.
특히 개그맨 심현섭, 홍록기, 배칠수, 문세윤, 윤형빈, 고명환, 조원석, 윤택, 김경진, 이재형, 한현민, 정성호 등 많은 개그맨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기자회견에서 오정태는 속도위반 결혼에 대해“태명은 ‘으뜸이’로 지었다. 딸이었으면 좋겠고 신부를 닮았으면 좋겠다”라며 “신부에게 잘 하고 부모님께 효도하고 ‘개그야’에서도 잘 하겠다. 행복하게 잘 살고 싶다”고 행복한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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