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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스케치] 2009 뮤지컬 ‘빨래’ 연습현장

올소맨 2009. 4. 24. 20:13

2004년 추민주 연출의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에서의 졸업작품으로 시작한 뮤지컬 ‘빨래’는 2005년 국립극장 초연 당시 관객의 뜨거운 호응과 평단의 지지를 받은 결과 단 2주의 공연으로 제 11회 한국뮤지컬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작품상에 노미네이트되며, 작사상, 극본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던 작품이다. 그 뮤지컬 ‘빨래’가 4월 28일부터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다시 관객들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뮤지컬 ‘빨래’는 서울을 배경으로 살아가는 우리 이웃들의 이야기가 만화적 감수성과 위트 넘치는 대사로 만들어진 작품이다. 저마다의 상처를 가진 이웃들이 서로 보듬어주며 살아가는 우리네 모습을 그대로 담아 많은 관객들의 눈물샘과 웃음보를 동시에 자극한다.



임창정과 홍광호 출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뮤지컬 ‘빨래’는 4월 28일부터 6월 14일까지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