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스리그의 새로운 스타가 탄생했다.
결승전에서 역전 올킬을 기록하고 MVP까지 휩쓴 조병세(CJ.테란)다.
28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위너스리그 08-09시즌 결승전 화승과의 경기서 꿈같은 올킬을 달성한 그는 경기 후 인터뷰서 "올킬에 대한 부담은 없었다. 하지만 러시아워 3맵은 이제동이라도 자신있었다"라며 "이제동을 이기는 순간 기분이 묘하더라. 이제동 선수가 올인 전략을 써서 손쉽게 이길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대전에서 상대 이제동은 김정우-변형태-마재윤 등 동료를 이기고 기세 등등한 상황에 출격했지만 조병세는 당황하지 않았다.
더군다나 이제동이 초반 5드론 저글링 러시라는 강력한 공격을 선택했지만 그는 흔들리지 않았다.
그는 "공격을 당하는 와중에 상대 진영을 봤는데 이번 공격을 막으면 이긴다고 확신했다. 공격을 막고 나서 이길 수 있다는 생각을 했다"면서 "0-3으로 지는 상황서 출전이 결정됐을 때 (변)형태형하고 (마)재윤이 형이 긴장하지 말라는 말을 계속해줬다. 조언이 큰 도움이 됐다"고 선배들에 대한 감사를 표현했다.
'멋진 남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신데렐라맨' 권상우-윤아등 매력 발산 "화보만으로 인물성격 보이나요?" (0) | 2009.03.30 |
---|---|
임재범손지창 '이복동생', 임택근 前 아나 밑에서 사생아 돼 '눈물' (0) | 2009.03.30 |
박용하노출, 부드러움 속에 감춰진 남성미 공개! (0) | 2009.03.26 |
동방신기우결, 4인4색 '웃는 커플! 싸우는 커플!' (0) | 2009.03.23 |
손민한, 투구수 '0', 기록 '0' 그의 존재는..결승을 위함 인가? (0) | 2009.03.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