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손지창이 불행했던 자신의 가족사를 털어 놓으며 눈물을 흘렸다.
27일 방송된 SBS '이재룡 정은아의 좋은아침'에 출연한 손지창은 가슴 아픈 가족사를 털어놓으며 눈시울을 붉혔다.
손지창의 아버지는 전 MBC 아나운서 임택근.
그는 1932년 서울 종로구 수송동에서 태어난 임택근은 1951년 부산 피난 시절 중앙방송국 아나운서로 활약을 시작하다 1964년 MBC로 이적해 아나운서 실장을 거쳐 전무를 지낸 인물이다.
특히 가수 임재범과 이복형제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손지창은 이날 방송에서 "홀어머니 하에 사생아로 살았기 때문에 가족 조사 할 때가 제일 싫었다"며 불우했던 청소년 시절과 현재 심경을 털어놨다.
한편 지난 1998년 오연수와 결혼, 두 아들의 아버지가 된 손지창은 "나중에 죽기 전에 '아빠가 내 아빠라 좋았다'는 말을 자식들에게 듣고 싶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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