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여대생 납치살해범 강호순(38)이 수원에서 실종된 주부 김모(48)씨 살해 증거가 확보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지방경찰청 수사본부는 29일 "강 씨의 수원 당수동 축사에 있던 트럭에서 압수한 옷에서 채취한 머리카락 DNA가 숨진 김씨의 DNA와 일치하는 것을 확인했다"며 "강 씨가 수원에서 납치됐던 김 씨를 살해해 암매장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경찰은 강 씨가 주부 김씨도 살해한 사실이 밝혀지면 강 씨가 살해한 것으로 확인된 사람이 두 명으로 늘어나는 것으로 '부녀자 연쇄 실종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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