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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역 탤런트의 '두 얼굴' 브라운관의 천사가 학교의 악마

올소맨 2008. 8. 14. 05:12


청순한 이미지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오던 아역배우 한예린이 지난달 7일 친구를 시켜 교실청소를 하던 같은 반 학생 2명을 인근 초등학교 컨테이너로 끌고와 3시간 동안 집단 구타를 했다고 부천자치신문이 보도했다.


이 과정에서 한예린과 친구들은 담배를 피워 연기를 내뿜고 아이스크림을 치마에 뿌리는 등 잔혹한 행위를 저질렀다.한예린이 급우를 폭행한 이유는 짧은 교복치마를 입고 등교하다 적발돼 치마를 빌려입고 검사를 받은 후 돌려주지 않자 이를 담임교사에게 말한 급우에 대한 보복성 폭행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사건외에도 한예린은 폭력행위를 서슴치 않는 난폭한 학생인 것으로 알려져 그 파장은 더 큰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소식이 알려지자 한예린의 미니홈피는 비난의 글들이 쏟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