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운 감독, 송강호 이병헌 정우성 주연의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이 개봉 24일 만에 600만명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10일 CJ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달 17일 개봉한 '놈놈놈'은 9일 전국에서 12만1천명을 보태면서 24일 동안 600만9천명을 동원하며 상반기 최고의 화제작 '추격자'를 밀어내고 올해 최고 흥행작 자리를 차지했다.
'이상한 놈' 송강호은 이로써 '쉬리', '괴물'에 이은 3번째 600만명 돌파 영화의 주연을 맡은 주인공이 됐다.
CJ엔터테인먼트는 "'놈놈놈'보다 10배 많은 제작비가 투입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미이라3', '다크나이트'와 맞붙어 선전한 결과라 의미가 더 크다"며 "이미 영화를 본 관객이 반복 관람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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