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완소미남' 지현우가 남성적이고 선 굵은 터프가이로 깜짝 변신했다.
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체인지'에서 지현우는 황당한 무대연출가 '자크지'로 변신, 최범석 디자이너와 함께 신개념 패션쇼를 연출했다. 지현우는 모델로 섭외한 황보, 장동직, 박정아에게 잔디밭에서 철인 3종경기를 연상시키는 주문을 했다.
허들을 뛰어 넘어 철봉에 매달리고, 튐틀을 굴러 덤블링을 하는 등 황당한 요구들이었다. 연출가와의 의견 마찰이 오가는 상황속에서도 끝까지 장동직은 포즈만은 멋있게 취하는 프로다운 면모를 선보여 박수를 받았다.
'완소미남'에서 엽기연출가 '자크지'로 변신한 지현우가 연출한 상상초월의 패션쇼는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csnews@c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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