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남자

개그맨 김시덕, 6년 열애끝에 31일 결혼

올소맨 2008. 5. 31. 12:50

개그맨 김시덕이 5월의 마지막날 한살 연하의 미모의 여인를 아내로 맞이한다.

김시덕은 6년 열애끝에 스튜어디스 임은경씨와 오후 7시 서울 김포공항 컨벤션 센터에서 웨딩마치를 울릴 예정으로 주례는 손 철 선생이, 사회는 정형돈이 맡았다.

김시덕, 임은경 커플은 2003년 동덕여대 방송연예과 출신 후배 개그우먼 김민정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특히 임씨는 정종철의 부인 황규림과도 같은 학교출신으로 절친한 관계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시덕은 2001년 KBS 개그맨 공채 16기로, '마빡이' 등의 인기코너를 통해 인기를 얻었으며 현재 '개그콘서트-출동 김반장' 코너에 출연중이다.

한편, 이날 개그맨 김수용도 오후 1시 서울 반포동 센트럴시티 밀레니엄홀에서 7살 연하의 예비신부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으로 여기저기 행복한 커플들의 함박 웃음이 터져나오고 있다.(csnews@cs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