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남자

이지훈, 출연제의 거절…"너무 잘되서 충격 받았다"

올소맨 2008. 5. 28. 00:56

 

최근 컴백을 한 가수 이지훈(30)이 '1박 2일' 멤버 제의를 거절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집중됐다.

 

이지훈은 27일 밤 방송되는 KBS 2TV ‘상상플러스 시즌2’ 에 출연, “'1박 2일' 멤버가 될 뻔 했다”고 고백했다.

 

이지훈은 "'1박 2일' 초창기 멤버로 출연 섭외를 받은 적이 있다"며 "타 방송사의 드라마 출연 (MBC 뉴하트)제의를 먼저 받아 고심 끝에 '1박 2일' 출연을 포기했다"고 출연 거부 이유를 밝혔다.

 

그때 선택한 드라마가 인기리에 종영한 MBC `뉴하트`였다. 이지훈은 `뉴하트`에서 김민정의 동창으로 출연했었으나 드라마에서 중도하차했다.

 

이후 TV를 볼때 야생에서 고생하는 `1박 2일` 출연자들의 모습을 보고 "안 하길 잘했다"고 생각한 이지훈은 드라마에서 중도하차하고 `1박 2일`이 잘 되는 걸 보면서 "약간의 충격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이지훈의 비하인드 스토리는 27일 밤 11시 5분 KBS 2TV '상상플러스-시즌2'에서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