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남자

괴물 최연성과 김초롱의 '합방' 5백명이 축하

올소맨 2008. 5. 25. 06:54

SK텔레콤 게임단 코치 최연성(25)이 24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 뉴힐탑호텔에서 동갑내기 김초롱 씨와 화촉을 밝혔다.

 

이날 결혼식에는 전 감독이었던 주훈 해설위원, 한국e스포츠협회 서형석 대리, 이윤열, 김정민 해설위원, 김창선 해설위원과 각 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라이벌있던  이윤열(24, 위메이드) 등 500명이 넘는 하객들이 참석했다.


 최연성의 동료 박태민은 유리상자의 '신부에게'를 열창했다.

 

최연성의 신부 김초롱 씨는 선수와 팬으로 만나 5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이들 커플은 오는 25일 일본 도쿄로 3박 4일 신혼여행을 떠난다. 신접 살림은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에 차린다.


 최연성은 선수 시절 엄청난 물량의 병력으로 상대를 압도하는 모습을 자주 연출해 ‘괴물’이라는 별명을 얻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