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무한도전’ 멤버들이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여자 핸드볼 팀으로 분장했다.
최근 진행된 ‘무한도전’ 녹화에서 멤버들은 지난 3월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작품상을 거머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의 실제 주인공인 국가대표 핸드볼 선수들과 불꽃 튀는 승부를 벌였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무한도전’의 유재석, 박명수, 노홍철, 정형돈, 정준하 다섯 멤버들은 2004 아테네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거머쥔 핸드볼 선수들과 만났다.
이날 무한도전 멤버들은 급(?) 섭외된 개그맨 유세윤과 함께 핸드볼과 친해지기, 멤버들과 제작진이 의기투합해 던지는 공들을 다 막기, 골키퍼를 잡아라! 등의 사전 훈련을 했다.
이어 자신감을 얻은 무한도전 멤버들은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우생순)의 실제 주인공들과 함께 경기를 펼쳤다.
핸드볼 여자 국가대표팀은 무한도전 멤버들을 12 대 0으로 대파하며 우리나라가 핸드볼 강국임을 다시 한번 과시했다. 멤버들은 유럽형 학익진을 선보였음에도 불구하고 상대팀 골대 근처에도 가보지 못하는 굴욕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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