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영화·공연

이수경 '대한민국 변호사' 출연 이유 하차 박지윤이 대타로~

올소맨 2008. 5. 20. 18:02

MBC 새 월화미니시리즈 ‘밤이면 밤마다’에 당초 캐스팅 되었던 이수경이 하차하고 대신 가수 출신 연기자 박지윤이 합류해 주목을 끌고 있다.

20일 드라마 제작사의 한 관계자는 이수경 대신에 가수 출신 연기자 박지윤(27)이 MBC 새 미니시리즈 ‘밤이면 밤마다’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 드라마는 ‘천하의’ 바람둥이 고미술학자와 열혈 애국 노처녀가 국보를 둘러싸고 찾는 과정을 코믹하게 다룬 드라마다.

박지윤은 내숭녀 왕주연으로 출연하면서 김선아와 이동건을 사이에 두고 ‘매력 대결’을 펼친다.

 

한편 박지윤은 이번 주 후반부터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며 김선아와 이동건, 이주현, 박지윤 등이 출연하는 ‘밤이면 밤마다’는 6월16일 밤 9시50분에 첫 방송된다.

 

이수경은 ‘스포트라이트’ 후속으로 준비 중인 MBC 새 수목드라마 ‘대한민국 변호사’(가제) 출연을 이유로 ‘밤이면 밤마다’에서 하차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