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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격자 하정우, 칸서 인기폭발! 하비웨인스타인-오우삼 감독 만남예정

올소맨 2008. 5. 17. 23:05

하정우가 제 61회 칸 영화제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영화 추격자 해외 배급사 관계자는 "할리우드 명 프로듀서인 하비 웨인스타인과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훼인스타인 측에서 만남을 요청했다"며 "해외 영화에서 및 각종 매체 등에서도 인터뷰 요청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하정우는 오는 20일 하비 웨인스타인과 만남을 가질 예정이며 앞서 19일에는 빔 벤더스 감독을 비롯해 오우삼 감독과 만남을 가질 계획이다.

 

하비 웨인스타인은 영화 '반지의 제왕'를 비롯해 신시티 등 40여 편이 넘는 흥행작을 만들어 낸 할리우드의 명프로듀서. 하비웨인스타인은 16일(현지시간) 열린 ‘추격자’ 첫 기자시사회를 보고 난뒤 하정우 측에 만남을 요청해 온것으로 알려졌다.

 

3년 연속 칸 영화제에 참여한 하정우는 오는 21일 한국에 귀국할 예정이다.

 

하정우는 지난 2006년 윤종빈 감독의 영화 '용서받지 못한 자'를 시작으로 2007년 김기덕 감독의 '시간'에 이어 '추격자'로 3년 연속 칸 국제영화제에 참석하는 행운을 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