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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시라 주연 '천후태후'는 이런 드라마다

올소맨 2008. 5. 16. 17:44

 

탤런트 채시라가 KBS 2TV 대하사극 '천추태후'로 2년 만에 방송에 복귀하면서 주연을 꿰찬다.

 

KBS '대왕세종'의 후속으로 고려시대 최고 호탕한 성격의 여걸이었던 '천추태후' 이야기를 방송한다.

 

16일 KBS 드라마국 관계자에 따르면 "천추태후를 중심으로 고려시대 대립했던 고구려계와 신라계의 이야기를 다룰 것"이라고 말했다.

 

'대왕세종'의 뒤를 이을 '천추태후'는 고려 경종의 세번째 황후 천추태후의 일대기를 그린다.

 

'대왕세종'의 후속으로 방영되는 KBS 새 대하사극 '천추태후'는 7월 중순에 첫 촬영 10월 초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