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에도 타이밍이 필요하다

고백에도 타이밍이 필요하다

많은 남자들이 두려워하는 것이 고백했다가 ‘거절당하면 어떡하지?’ 하는 생각이다. 그녀가 거절을 했건 승낙을 했건 그 이유는 분명히 존재 한다. 특히 그 중에서도 타이밍은 중요한 요소다. 과연 어떤 타이밍이 필요한 것일까?

 

그녀의 상황이 중요하다

그녀가 시험 준비 기간이거나 남자친구가 있다면? 바로 고백하는 것은 무리수가 따른다. 그녀가 거절할 확률이 높다는 것이다. 혹, 전 남자친구가 정말 나쁜 남자여서 남자에 대한 신뢰가 가질 않는데 초반부터 무리하게 밀고 나간다면?

여자도 당신이 마음에 있는 것을 알지만 나름 개인 사정이 있을 수가 있으며 그래서 사귀기를 꺼려 할 수가 있다. 그럴 때는 그녀에게 오히려 힘이 되어줘야 한다. 자신의 이기심으로 사귀자고 재촉하지 말아야 것이다. 그녀가 당신에게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다면, 그녀의 상황을 보고 차근차근 고백해도 늦지 않다.

 

상황에 따른 고백의 타이밍

소개팅에서 만난 그녀. 처음 만남부터 좋다면?
그럴 때는 서너 번 쯤 만났을 때 고백하는 것이 좋다. 어차피 소개팅은 사귀기 위해서 만난 만남이기 때문에 더 이상 끌게 되면 너무 편해진 나머지 신비감이 사라질 수가 있다. 애프터를 수락하고 그 이후로도 몇 차례 만났다면 여자 쪽에서도 관심이 있는 것이니 어느 정도 안심해도 된다.

같은 곳에서 일하는 사람이라면?
같은 장소에서 일하는 동료일 경우, 그녀가 임시직이라면 그만둘 때쯤이 좋고 그렇지 않더라도 특별히 신중을 기해야 한다. 이 여자 저 여자에게 고백했다는 소문만 무성해질 수가 있다.

사귀지 않는데 스킨십 진도가 너무 빨라졌다면?
싫다면 스킨십 자체를 거부했을 것이다. 이미 그녀는 사귄다고 생각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상황을 봐서 고백을 하면 된다. 그녀도 친근하게 대하고 있다면 굳이 말로 고백을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첫 날 만났는데 고백하면 이루어질 수가 있을까?
좀 더 지켜본 다음에 고백해도 늦지 않다. 하지만 정말 마음에 든다면 첫날 만났다고 하더라도 고백하면 이루어 질수 있다. 어떻게 고백을 유도하며 분위기를 만들고 여자의 마음을 젖게 만드느냐에 달려있다. 예를 들면 분위기 좋은 바에서 그녀의 손을 잡으면서 미래에 대한 희망적인 비젼을 이야기 하는 것이다. 물론 비젼은 그녀에게 최선을 다하겠다는 것으로 마무리 해야 한다.

고백했는데 생각할 시간을 달라고 하면?
생각할 시간을 달라는 것은 한번 튕기는 것일 수가 있다. 여자는 싫으면 다르게 변명 한다. 생각할 시간을 달라는 것은 긍정적인 메세지이다. 하지만 여자에게 생각할 시간을 주지 말자. 그럴 때는 강하게 어필해 나가야 하는 것이다.


그녀의 평소 말로 보는 고백 시점 힌트

1. 나 어떻게 생각해?
2. 점점 좋아질것 같아
3. 다른 사람이랑 틀린 것 같아 / 여기 있는 사람중에 네가 젤 괜찮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