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챔피언십리그(2부리그)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 FC의 김두현이 데뷔골을 터트렸다.
더불어 소속팀 웨스트브롬은 김두현의 골 덕에 리그 1위 확정은 물론 프리미어리그 승격에도 성공했다.
WBA의 토니 모브레이 감독은 프리미어리그 승격을 확정지은 후 영국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를 통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우리가 프리미어리그에 머문 시간이 많았기 때문에 챔피언십의 많은 경기에서 승리할 수 없었다고 생각한다. 때문에 챔피언십에서 목표를 이루는 것이 쉽지 않았다"는 소감을 나타냈다.
한편, 김두현의 선제골과 브런트의 추가골로 2대 0 승리를 거둔 웨스트브롬은 올시즌 통산 23승12무11패 승점 81점을 기록하게 돼 리그 1위를 확정했다. 이와함께 리그 2위까지 주어지는 프리미어리그 승격 자격도 얻으며, 지난 2005~2006시즌 챔피언십리그로 강등된 이후 3시즌 만에 프리미어리그로 복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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