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남자

박지성 선발출전…맨유, 웨스트햄 맞아 4-1 대승

올소맨 2008. 5. 4. 04:49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를 맞아 4-1로 이겨 승점 3점을 올렸다.

맨유는 3일(한국시간) 맨체스터의 올드트래포드에서 열린 웨스트햄과의 2007~08시즌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2골을 넣은 활약 속에 웨스트햄 상대로 4-1로 대승했다.

 

박지성은 선발 출전해 후반 15분 라이언 긱스와 교체됐다.

맨유는 전반에만 세골을 몰아쳤다. 전반 3분만에 호날두가 오른쪽 미드필드에서부터 단독 돌파, 상대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오른발 슛으로 선제골을 터뜨린데 이어 24분에는 오언 하그리브스의 크로스를 호날두가 밀어 넣어 추가골을 뽑았다. 이어 카를로스 테베스가 멋진 오른발 중거리슛을 터뜨렸다.

 

맨유의 마이클 캐릭은 후반 14분 중거리슛을  멋지게 성공시켰다.


웨스트햄은 28분에 딘 애시턴의 오버헤드킥으로 1점을 내는 것으로 만족해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