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팝 매거진'이 내한한 제임스 블런트와의 단독 인터뷰를 3일 오후 8시 KM, 4일 오전 8시에 Mnet을 통해 방송했다.
세계적인 팝 스타답지 않게 따뜻한 인간미를 자랑했던 제임스 블런트는 스스로 "대스타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저 음악가일 뿐"이라며 겸손함을 보였다.
가인은 특별 리포터로 나서 제임스 블런트와 인터뷰에 나섰고 인터뷰 후 제임스 블런트는 한국 탈을 선물한 가인에게 "인터뷰 동안 너무 친절하고 편안하게 대해줘 감사하다. 키스해주겠다"며 가인에게 기습키스를 해 그녀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가인은 “부모님께서 참고서 사라고 주신 돈까지 모두 바쳐가며 순애보 사랑을 했지만 나중에 그 오빠가 내 돈을 보고 나를 만났다는 사실을 알고 헤어졌다”며 이후 “브라운 아이드 걸스로 활동하자 자신이 운영하는 인터넷 쇼핑몰의 모델을 해달라고 전 남자친구에게 연락이 와 단번에 거절해 조금이나마 속이 시원했다.”고 밝혔다.(사진=가인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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