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이휘재, 정형돈이 MC를 맡고 있는 SBS '도천천곡 한소절 노래방' 녹화에 임한 장영란은 "내가 헤어진 예전 남자친구가 이휘재씨와 정말 많이 닮았다"고 말문을 연 뒤 "그러나 그가 바람을 피운 탓에 헤어지게 됐다"고 고백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장영란은 "(바람의) 현장을 목격한 뒤 '그 여자를 택할 것이냐, 나를 택할 것이냐'고 묻자 그 여자에게 가버리더라"며 가슴 아픈 이별담을 털어놨다.
장영란의 이야기에 이휘재는 호감을 보이며 “그렇다면 나에게 와라. 나는 모든 준비가 다 되어 있으니 숟가락 하나만 들고 오면 된다”고 진지하게(?) 고백했다.
이에 MC 정형돈이 이휘재에게 "장영란을 평소에 어떻게 생각했느냐"고 질문하자 이휘재는 "좋게 생각한다. 나는 밝은 여자가 좋다"라고 답해 평소와 다른 의외의 반응을 보였다.
'여행·영화·공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닭살 커플' 알렉스-신애 하차..러브홀릭의 '화분'과 함께 '슬픈 안녕' (0) | 2008.05.05 |
---|---|
브아걸 가인 "돈독 오른 남자친구 있었다 "고백 (0) | 2008.05.05 |
'안나의 실수' 정선희 "끈끈한 KCM에 질렸다" (0) | 2008.05.04 |
'명랑 히어로'미국산 쇠고기 대책"국교를 힌두교로 바꾸면..." (0) | 2008.05.04 |
장영란 "이휘재 닮은 남친이 바람펴"...이휘재 "모든 준비된 내게 와" (0) | 2008.05.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