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방송된 `미녀들의 수다`에는 최정원이 출연해 외국 미녀들에게 굴욕을 당했다.
인기그룹 UN 출신으로 수많은 히트곡을 낸 가수지만 근에는 방송활동이 뜸해 외국인 미녀들은 잘 모르는 상황이었다.
방송에 출연한 미녀들은 입을 모아 "노래는 들어봤지만 얼굴은 처음본다"고 말했고 뉴질랜드에서 온 폴리나는 급기야 "분당에서 치킨배달을 하지 않았냐, 닮은 사람을 본 적 있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최정원은 웃음을 참지 못하며 "분당까진 너무나 멀다"고 치킨 배달을 한 적이 없다고 말했으나 폴리나는 "양념 치킨 시켰을 때 왔던 그 배달부와 너무 닮았다"라고 밝혀 큰 웃음을 샀다.
이때 캐나다 출신 다라가 "UN을 안다. 노래도 들어봤다"고 하자 최정원은 쑥스러운 미소를 지으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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