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영화·공연

사회부 여기자들 "손예진 생얼, 떡진머리는 과장"

올소맨 2008. 4. 28. 05:07

 

'청순녀'의 대명사 손예진이 씩씩한 방송국 기자로 변신하며 생얼과 떡진머리로 변신하는데대해 방송국 여기자들이 '오버'라며 리얼리티가 떨어진다는 반응을 보였다.

 

방송국 경찰 출입 사회부 기자들은 "수습이라면 몰라도 3년차가 떡진 머리는 현실과 동떨어진 모습"이라고 언급했다.

3년차라면 자신의 외모를 수습할 정도의 여유는 있다는 주장이다.

손예진의 떡진머리로 방영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드라마 '스포트 라이트'(극본 이기원, 연출 김도훈)는 여주인공 손예진이 방송사 보도국 사회부 기자 역을 맡아 '기자'의 직업세계를 리얼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손예진은 사회부 여기자 '서우진'역으로 '기자'에서 '앵커'라는 자리에 도전에 성공하는 석세스 스토리를 그려낼 예정이다. 


이과정에서 손예진은 특종을 위해 변장과 몰카, 경찰과의 기싸움도 마다하지 않는 열혈 기자로  몇일동안 머리를 감지 않은 떡진머리와 몇일간 밤을 샌듯한 화장기 없는 생얼로 연기에 몰입한다.

 새 수목드라마 '스포트라이트'는 오는 5월 14일 첫 방송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