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남자

이석훈 곧 합류 SG워너비 "컨트리 음악에 도전"

올소맨 2008. 4. 16. 05:23

3인조 남성그룹 SG워너비가 5집에서 컨트리 음악에 도전한다고 소속사 엠넷미디어가 밝혔다.

2004년 1집으로 데뷔해 3집까지 미디엄 템포의 음악으로 사랑받은 SG워너비는 4집에서 국악의 타악기 리듬과 창을 접목한 '아리랑'을 발표해 주목받았고 5집에서는 컨트리 스타일의 '라라라'를 타이틀곡으로 결정했다.

엠넷미디어는 "컨트리 음악은 미국 동부의 민요에서 발생해 농촌에 살던 백인이 주로 즐겨부르던 미국의 대중음악"이라며 "'라라라'는 우리의 귀에도 낯설지 않은 편안한 리듬과 선율로 전 연령대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개했다.

이어 "전속계약 만료로 팀에서 빠진 채동하 대신 새롭게 영입된 이석훈이 5집부터 합류하게 된다"며 "5집은 이달 중 발매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