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PD수첩'은 8일 방송에서 환자를 기왕증으로 몰아 배상을 미루는 보험회사의 행태를 고발한다.
기왕증이란 기왕력(旣往歷)이라고도 하며 지금까지 걸렸던 질병이나 외상(外傷) 등 진찰을 받는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병력(病歷)을 말한다.
보험회사에서는 교통사고를 당한 환자의 증상이 자연스럽게 나타난 퇴행성 질환이라며 기왕증으로 몰아가고 있으며, 이에 환자들은 치료배상 문제로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다.
기왕증에는 기준도 없어 똑같은 환자의 기왕증 기여도가 판정에 따라 몇 달만에 80%에서 20%로 줄어드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보험회사가 기왕증을 악용하고 있는 것인가"라며 그 동안 몰랐던 보험회사의 진실을 궁금해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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