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염
갑상선염에는 하시모토갑상선염, 아급성 갑상선염, 무통성 갑상선염, 급성 화농성 갑상선염 등이 있습니다.
하시모토갑상선염은 자가면역질환으로서 자가항체가 갑상선자극호르몬의 기능을 방해하여 갑상선기능저하증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갑상선기능저하증으로 치료합니다.
아급성 갑상선염은 감기몸살과 같은 상기도감염을 앓은 후에 갑상선이 붓고 아프면서 갑상선기능항진증의 증상을 나타내는 질환입니다. 4-6개월 내에 자연적으로 치료되는 병으로 회복되기 전에 갑상선기능저하증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갑상선통증이 심할 때는 소염진통제를 사용하기도 하고, 또 병발하는 항진증 혹은 저하증에 따라 치료를 달리합니다.
무통성 갑상선염은 아급성 갑상선염과 비슷하지만 갑상선에 통증이 없는 것이 다른 점입니다. 아급성 갑상선염처럼 갑상선기능항진증을 나타내다가 자연적으로 회복됩니다. 일부 환자에서는 일시적인 갑상선기능저하증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출산 후에 나타나는 무통성 갑상선염을 산후 갑상선염이라고도 하는데, 출산 2-3개월 후에 주로 발생하며 갑상선기능항진증, 저하증을 거치면서 산후 1년 이내에 자연 회복이 됩니다.
급성 화농성 갑상선염은 갑상선에 세균이 침입해서 갑상선이 붓거나 곪는 것입니다. 항생제를 쓰거나 절개배농해서 치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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