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꾸미숯불구이
주로 단골이 많이 찾는데 인상 좋은 부부가 정겹게 손님을 맞는다. 주꾸미구이 하나로 입소문이 나면서 바로 옆에 분점을 냈다. |
![]() |
해남갈비
|
파무침과 콩나물을 넉넉하게 넣고 오징어와 불고기를 알맞게 익혀 먹는다. 오징어주물럭, 오삼주물럭, 오불사 등 오징어요리를 먹은 뒤에도 또 다른 별미가 기다린다. 남은 양념에 밥을 넣고 김치, 콩나물, 잘게 썬 파무침을 넣어 볶아주는데, 그 맛이 일품이다. 해남갈비는 친절한 서비스와 독특한 맛으로 유명 연예인과 단골이 많아 별관을 오픈했을 정도로 인기가 좋다.
|
고래등
|
고래등의 낙지구이는 둥그런 솥뚜껑 같은 철판에 굽는데 매콤 달콤한 양념을 버무려 화끈한 맛이다. 약간 매운 듯하지만 뒷맛은 달콤하다. 매콤 달콤한 낙지구이엔 매생이국을 곁들이면 금상첨화. 매생이에 굴을 넣어 끓이면 담백하고 시원한 맛을 내는데 매콤한 낙지와 찰떡궁합이다. 낙지는 약간 덜 익었다 싶을 정도로 분홍색이 돌 때 먹어야 제맛이다. 오래 익히면 딱딱해지고 질겨지기 때문에 불을 조절하면서 먹는 것이 좋다. 낙지철판구이에 곁들여 나오는 10여 가지의 한식 반찬도 맛깔스럽다.
|
쫀득한 그 맛이 궁금하다.
|
낙지 ‘봄 주꾸미, 가을 낙지’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가을의 대표 별미지만 요즘은 계절에 상관없이 즐겨 먹는다. 낙지는 담백하고 개운한 맛 을 살려 양념을 많이 하지 않는 것이 비결. 연포탕과 박속낙지탕이나 산낙지가 특히 인기가 좋다. 목포 일대에선 낙지를 짚에 말아 구워 먹기도 한다. 요즘은 숯불이나 철판에 구워 먹는 것이 인기.
|
|
'맛집 소문내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수원영통맛집/한정식>산밑에 잘 꾸며진 한정식집 박터진흥부네 (0) | 2008.03.28 |
---|---|
<응암동맛집/한정식>접대하기 좋은 자랑스런 한정식 (0) | 2008.03.28 |
<부천맛집/갈비>넉넉한 인심이 부천시청옆 맛집 유명갈비 (0) | 2008.03.25 |
<강동구맛집/부대찌개>작지만 맛에는 강한 자부심이 있는 초롱이고모네부대찌개 (0) | 2008.03.25 |
<송파구맛집/낙지>대한민국 넘버원 낙지집 독천낙지골 (0) | 2008.03.25 |